수원시의회 황경희 의원, ‘푸드트럭 영업장소 확대’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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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의회 황경희 의원, ‘푸드트럭 영업장소 확대’ 추진
  • 서창일 기자
  • 승인 2018.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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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판매자동차 영업장소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대표발의
▲ 수원시의회 도시환경교육위원회 황경희 의원(더불어민주당, 파장동·송죽동·조원2동). ⓒ 수원시의회

[뉴스피크] 수원시의회 도시환경교육위원회 황경희 의원(더불어민주당, 파장동·송죽동·조원2동)이 음식판매자동차(푸드트럭) 영업장소를 아파트로 확대하고, 지역축제에서 사업자의 참여를 지원할 수 있는 근거를 규정한 개정조례안을 발의해 주목된다.

25일 시의회에 따르면, 이번 조례안은 영업자가 직접 선호하는 장소를 발굴해 영업장소 지정을 신청할 수 있도록 해 시민들의 이용편의를 증진하고 청년창업의 기회 확대를 도모하도록 했다.

아울러 수원시 행정재산에서 음식판매자동차(푸드트럭) 영업을 하고자 하는 경우의 모집방법과 우선순위를 미리 명시하도록 해 공정한 사업자 선정이 가능하도록 했다.

황경희 의원은 “푸드트럭 영업자나 희망자 가운데에는 청년층이나 취약계층이 많은데 소액자본으로 외식산업에 진출하고 청년문화, 지역축제와 어우러져 지역 특색의 문화를 조성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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