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피크] 경기도의회 정기열 의장(더불어민주당, 안양4)은 10월 10일(화) 10시, 경기도의회 의장 접견실에서 한국교통장애인 경기도협회 이종채 회장을 만나 협회 현안을 청취하고 교통장애인들의 인권향상 및 복지 증진 방안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이종채 회장은 “전국 교통사고 발생건수 23만2,035건 중 경기도는 5만2,954건으로 전국에서 두 번째로 높은 사고 발생 지역”이라며, 협회 산하 7개 시 지회에서 교통안전예방지원센터를 운영해 교통사고 예방에 기여할 수 있도록 경기도의회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이에 정기열 의장은 “교통안전에 대한 인식을 증진시켜 도민들의 생명을 보호하고, 교통사고 피해자들이 하루빨리 사회로 복귀할 수 있는 방안 마련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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