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피크] 수원시 권선구(구청장 이필근)는 5월 31일, 관내 총37,947필지에 대한 2017.1.1기준 개별공시지가를 결정·공시한다. 이번에 결정된 개별공시지가는 각종 국세와 지방세 등의 부과기준으로 활용된다.
권선구 개별공시지가는 전년 대비 평균 3.18% 상승했고, 최고지가는 권선동 1024번지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부지로 ㎡당 608만4000원이며, 최저지가는 호매실동 905-27번지 용화사 진입도로로 ㎡당 1만800원으로 나타났다.
열람을 원하는 주민은 부동산공시가격 알리미(http://www.realtyprice.kr/notice/) 접속 및 스마트폰 어플 “한국감정원”을 설치하여 결정·공시된 개별공시지가를 검색할 수 있으며, 개별공시지가에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오는 6월 29일까지 토지소재지 관할 시·군·구 민원실로 이의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이의가 제기된 토지는 토지특성과 인근지 지가균형 유지 여부 등을 재조사하고 감정평가사 검증, 시 부동산평가위원회 심의절차를 거쳐 오는 7월 28일까지 이의신청인에게 개별 통지된다. 개별공시지가에 대한 궁금한 사항은 구청 종합민원과(☎031-228-6553)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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