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오후 6시30분 수원역 로데오거리 입구 거리에서 출마 기자회견
[뉴스피크] ‘99%의 희망’ 민중연합당 수원시 지역 후보들이 13일 오후 제20대 국회의원 선거(4.13총선) 출마를 공식 선언한다.
12일 수원시 민중연합당(흙수저당)에 따르면, 수원지역에 출마할 후보들은 13일 오후 6시 30분 수원시 팔달구 소재 수원역 로데오거리 입구(7번출구-파리바게트앞)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열 예정이다.
수원시 민중연합당(흙수저당)이 이번에 출마 선언하는 곳 수원지역 5개 선거구 중 수원시을(율천동,평동,서둔동,구운동,금곡동,호매실동,입북동), 수원시정(매탄1·2·3·4동,원천동,영통1동,광교1·2동), 수원시무(세류1·2·3동,권선1·2동,곡선동,영통2동,태장동) 선거구 등 3곳이다.
기자회견에는 수원을 선거구 박승하 예비후보, 수원정 선거구 강새별 예비후보, 수원무 선거구 김식 예비후보가 참석해 출마하는 각오와 함께 각 후보별 정책, 공약 등을 발표할 예정이다.
수원시 흙수저당 박현희 공동운영위원장은 “청년예비후보들은 기자회견을 시점으로 스스로 흙수저라 자조하는 300만 청년의 분노를 대변하며 20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청년의 힘을 보여줄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민중연합당은 청년흙수저당, 노동비정규직철폐당, 농민당이 연합한 정당으로 정치 주체를 개척하고 흙수저세대의 미래를 밝히는 새 세대 정치, 민중이 정치의 주체로 직접 나서는 직영 정치, 전체 민중의 이해관계를 대변하는 민중 정치를 구현하는 것이 목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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